담다
서진경
Seo Jinkyeong
2021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열 여덟 번째 졸업작품전
The 18th Graduate Exhibition
Department of Traditional Arts and Crafts,
The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Cultural Heritage
거침없는 필선을 나타내는 계룡산의 물고기가
자유롭게 율동성을 가지고 헤엄치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공납용 분청사기 접시인 인화문 접시를 기준으로 분청사기 유물에서
볼 수 있는 기법을 여러 접시로 나타내었다.
잡상은 한옥 지붕의 추녀마루 위에 놓이는 장식 기와이다 .
건물의 위엄을 더하고 화재나 액을 막아 준다는 소망을 가진 잡상을 모티브로 하여
생활 속에서 향꽂이를 사용하며
자신의 앞일에 대하여 좋은 결과를 기대 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하였다.